- 핵심 내용: 아파트값 급등과 전세난 심화로 서울 주거 수요가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로 옮겨가면서 올해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금액이 2021년 2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도 2030년까지 수도권 비아파트 13만호 공급을 추진하고 청년 대상 저리 대출 상품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 변화 요인: 아파트 진입 문턱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아파트로 매매·임대차 수요가 확산됐습니다. 정부는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4억원 이하 비아파트 매수 시 LTV 최대 80%를 적용하는 대출 상품을 준비 중입니다.
- 중요성: 전문가는 정부의 저리 대출 혜택이 사실상 서울의 낡은 구축 빌라 매수를 유도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하며, 투자 가치가 낮은 구축을 대출 혜택만 보고 매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정책 취지와 실제 시장 여건 사이의 괴리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미래 전망: 전문가는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입지가 부동산 가치를 좌우한다며, 무주택자는 대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가용 자금 내 상급지 상품을 선택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자산 방어에 유리하다고 조언했습니다.
3. 결국 文 넘은 서울 아파트 상승장…86주 연속, 누적 17%
- 핵심 내용: 서울 아파트값이 9월 첫째 주까지 86주 연속 상승하며 문재인 정부 시기의 85주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누적 상승률도 17.164%로 당시 7.709%의 2배를 웃돌아 상승 강도가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변화 요인: 초고가 주택을 겨냥한 규제로 강남권이 눌리는 사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서울 외곽으로 수요가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와 비거주 1주택자 규제 강화로 임대 물량이 줄면서 전·월세까지 함께 오르는 '트리플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중요성: 과거 강남권 주도 상승과 달리 이번엔 강북구·도봉구 등 외곽이 상승을 이끌고 있어, 실수요자의 서울 내 주택 구입 문턱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매매·전세·월세가 동시에 오르며 서로의 상승 압력을 키우는 악순환 구조도 우려됩니다.
- 미래 전망: 전문가는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 감소와 정부 착공 계획 지연으로 서울의 주택 공급난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곽 집값까지 오르면 실수요가 경기로 밀려나며 수도권 전반으로 상승세가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