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서울시는 용산, 합정, 이태원 등 7곳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추가 선정하고 즉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 내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136곳으로 늘었습니다. - 변화 요인: 해당 지역들은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반지하주택이 다수 포함된 구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다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주민 참여 의지와 인접 개발지와의 연계성 등도 주요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중요성: 서울시는 재개발 초기 단계부터 투기 방지 대책을 적용해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후보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 갭투자와 지분 쪼개기를 차단할 방침입니다. - 미래 전망: 선정된 지역에는 보조금이 즉시 지원되며, 2년 내 구역지정을 완료해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사업성 보정계수와 입체공원 등 신기법을 적용해 재개발 사업의 경제성을 높일 계획입니다.